내가 기르는 화분은 네개이다.
군자란 두 화분은 40여년전 임당초등학교에 복직 발령을 받았을때 학부형이 꽃집을 하였는데 한 포기를 준 것을 지금껏 키우고 있는데 당시 한 포기였던 것이 점점 불어 나서 중간에 여러 포기를 나누어주고 현재 집으로 이사올 때 한 포기를 가져왔었는데 점점 불어나서 한 화분에 심기가 좁아서 2년전에 두 화분으로 늘린 것이고
내 퇴임 축하로 아들이 사 준 화분이고
또 한 화분은 딸이 퇴임축하로 사 준 화분인데
아들이 사 준 화분에서 꽃대 한 개가 올라오고 있었다.
오늘 보니 제법 올라왔다. 15센티미터정도 자랐다.
매일 한 번씩 보는데도 지금 까지 못 보았는데
오늘(1월 19일) 아침에야 발견하였다.
꽃대 한 개가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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