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사진첩 단희

새가족 단희 13

吳鵲橋 2015. 11. 22. 14:22

2009년 10월 29일
거실인지 놀이터인지

10월 30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이미 거실은 놀이터가 되어 있다.

10월 30일 저녁
할매 머리도 내 노리개

10월 31일 아침
일어나서 할매를 밟고 쇼파에 올라가기는 갔는데 못 내려와서 사방을 살피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내려다 보니 아득하다.

할배를 보고는 내려달라고 부탁하는 눈빛을 보낸다.

11월 1일 오후 네시에 우유먹고나서
천하태평의 부녀

큰상을 낮게 놓았더니 올라가 있다.

11월 6일 금
이만 하면 점잔하지.
쇼파에 이불을 개어놓은데 기대어 앉아서

애비를 닮아서 한 다리를 걸치고

내려오고싶어서 자꾸만 미끄려져 내려온다.

이제는 음식을 주면 입이 오는 것이 아니고 손으로 받아서 입으로 넣는다.
스스로 손으로 쥐고소 먹고 있는 모습

11월 8일 아침
할매가 먹는 사과를 먹으려고 하기네 얇게 잘라 주었더니
한 입에 넣고 안 내 놓으려는 것을 억지로 내는 장면

11월 11일 수
이렇게도 잘 수 있다.
거실은 완전히 엉망이 되어 있었고 단희는 할매 무릎에 올라타고 잠들어 있었다.

따개비처럼 붙어서 자고 있는 모습

할배가 집안을 청소하려고 청소기를 내어놓으니 벌써 올라타고 있다.

11월 14일
단희네 식구의 아침 광경

용천사 곁 칼국수를 먹으로 갔더니 주인을 보고 낯이 설다고 울음을 터뜨렸다.

우는 단희를 달래려고 우유를 주고 있는 모습

애미가 목욕을 시키고 있다.

11월 15일 텐트속에서 노는 단희

11월 17일 아침 자는 모습
할매와 정 반대쪽으로 새우잠을 자고 있다.

11월 22일 아침
쇼파에 올라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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