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종일 비가 와서 바깥 구경을 하지 못하여서 오늘(2월 26일)은 동대구역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거리는 역시 한산하였다. 동대구역은 더욱 한산하였다.
동대구역이 이렇게 한산하기는 아마 동대구역 생기고 처음 있는 일일 것 같다.
동대구역 광장을 지나 지하철 동대구역으로 내려가보니 역시 한산하였다.
지하철역을 거쳐 신세계백화점으로 올라오니 문이 잠겨있었다.
옆문은 어떨까 싶어서 옆으로 가보니 역시 잠겨있었다.
에스카레이트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보니 코로나 확진환자가 생겨서 휴정한다는 안내판이 있었다. 코로나가 온 대구시를 뒤흔들어 놓는다.
동대구역에서는 사람을 찾아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는다.
동대구역 지하철역에서 올라오면 신세계백화점 문이 열려있어야 되는데
이렇게 잠겨 있었다.
환승센터에서 들어오는 문
3층으로 올라오니 이런 휴정 안내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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