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백도산 관람

吳鵲橋 2020. 1. 7. 09:00

지난 1월 5일 소한 하루전 일요일은 매우 따뜻하여 봄날 같았다.

일요일중 유일하게 내가 자유롭게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날이라서 롯테시네마에서 백두산을 감상하고 동촌지하철역근처에 있는 국밥한상집에 수구레국밥을 먹으로 갔더니 쉬는 날이어서 부근의 국밥집을 찾아 돼지국밥으로 점심을 하였다. 돼지국밥값이 많이 올라있었다. 7000원이었다. 점심을 먹고는 해맞이다리를 건너오자마자 엿장수들이 두 곳이나 있었다. 한참을 구경하고 동촌을 한바퀴 돌아서 집으로 왔다.

백두산은 액션영화라기에 보았는데 백두산의 화산폭발을 막는 가상의 영화였는데 나에게는 별로였다.


금호강 둔치의 도로는 주차장으로 아예 변하여 있었다.


해맞이다리 위에서



다리를 건너오자 바로 엿장수가 손님에게 노래를 권하고 있었다.



그 옆의 또 다른 엿장수는 규모가 조금 컸다.

관중이 앉을 의자까지 마련하여 두었다.


엿을 판 돈을 허리춤에 돌아가면서 꽂아놓았다.




민화사랑식당이란 재미있는 식당이 있어서 어떤 음식을 하나 싶어서 알아보았더니

매우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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