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이란 영화를 보았다.
1년에 한번 아니면 두번 보는 관람인데 집사람이 영화를 보자고 하기에 엠비시시네마를 찾아보니 마침 천문과 백두산을 시간대별로 같은 영화관에서 상양을 하였다. 전에는 한 가지만을 죽 하였는데...두 가지 영화가 나오기에 이상하다싶어서 상영시간을 보니 시간대별로 다른 영화를 상영하였다. 나는 백두산이 보고 싶었지만...집사람의 요구대로 천문을 그저 사극이라고 보았는데 세종대왕과 장영실을 주제로 한 영화였다. 그러나 장영실과 그렇게 친구처럼 지냈던 세종도 임금이 타고 가는 가마가 부서졌다고 국문을 직접 하는 장면을 보니 권력앞에서는...
그 이후의 장영실 기록은 없다고 한다...하늘에 물어보아야한다고 아마 천문이라고 제목을 붙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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