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현관문 자물쇠를 열면 소리가 나지않는다.

吳鵲橋 2019. 11. 6. 10:43

1주일전부터 현관문 자물쇠가 비밀번호를 누르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작동은 된다.

자물쇠를 설치한 사람에게 연락을 하니 설치만 하지 전자계통은 모른단다.

효목시장 열쇠집에 가서 물어보았으나 역시 같은 대답이었다.

현관문에 열쇠전문이라는 광고집에 연락을 하니 사진을 찍어보내라고 하여서 어제 보냈으나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오늘 또 다른 전문열쇠집에 연락을 하니 사진을 찍어보내란다.

10시에 보냈는데 40분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  다시 전화를 해보아야겠다.

그래도 되지않으면 자물쇠를 갈아달아야겠다.


문 안쪽


바깥쪽


열쇠 전문점에서 보내온 사진

소리 나게 하는 순서인데 잘 몰라서 다시 전화로 문의하니

#누르고 비번 누르고 3번을 다섯번 똑똑똑똑똑 하라고 해서 해보아도 안 되어서

또 다른 열쇠 전문집에 문의 하니 전화상으로 #누르고 비번 누르고 하더니 사진으로 보내달라고 하니 보내준다고 하더니 보내주지는 않았다.

다시 열쇠를 설치한 가게에 연락을 하니 어제처럼 자기는 모르니 그 안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해보란다. 했는데 시키는데로 하여도 안 된다고 하니 열쇠 회사를 알려달라고 하여서 알려주었더니 자기가 알아보겠다고 하였다.

조금 있으니 연락이 왔는데 #누르고 비번누르고 3번 똑똑똑똑똑하는 것은 같은데

비번 누르고 다시 #을 누르라고 하였다.

조금전에 한 것은 #누르고 비번누르고 바로 3번을 눌렀지만 이번에는 비번 누르고 다시 #을 누르고 3번을 똑똑똑똑똑 하니 되었다.

10시부터 시작해서 거의 2시간이 지나서야 소리가 나게 되었다.

不經一事不長一智를 몸소 느끼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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