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풍류마을 정기모임에 참석

吳鵲橋 2019. 6. 2. 06:36

풍류마을 정모 모임에 다녀오다.

2019년 6월 1일 토

아침 7시 20분에 집을 나서 후문으로 나가서 택시를 타고 검찰청 주차장으로 갔다.

나보다 먼저 인죽이 와 있었다. 10여년만에 만났다. 내그 그동안 참석을 안 하였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가고 싶었으나 혼자서 가기에는 교통편이 좋이않아서였다.

올해는 마침 대구에서 렌트를 해서 간다면서 두 자리가 남았다기에 신청을 한 것이다.

11명이 스타랙스로 가기로 한 것이다.

인죽이 오랫만에 만났다고 반가워하더니 책 한권을 선불로 주었다.

하와일목이라는 책인데 자기 선조들의 자랑이라고 하면서...

8시 5분전에 모든 분이 모여서 출발하였는데 칠곡휴게소에서 한 분이 더 있다고 들려서 아침밥을 먹었다. 나는 집에서 밥을 먹었기에 물만 한 잔 마시고 다시 출발하니 화천서원에는 10시 10분전에 도착하였다. 하회 류씨들도 서애파와 겸암파가 따로 모임을 갖게 되었다.

15,6년전에 처음 카페가 생겼을때는 같이 하였는데 함께 답사도 다니고 하여서 좋았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1-2년 하다가 갈라진 것 같은데 카페도 하회마을(서애파)과 풍류마을(겸암파)로 갈라지고 나서 참석을 안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화천서원(겸암파)에서 모이는데 참석을 하게 된 것이다.


35명이 모였다.

서울, 수원, 재천, 대구 (대구에서 11명, 제일 많이 간 것 같다.)







일반적으로 강당앞은 축대를 쌓고 좌우 양쪽만 계단으로 되었는데 화천서원을 강당앞이

전체가 계단으로 된 특이한 건축 구조이다.








지산루에서 바라본  낙동강



사당인 경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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