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7일 오후 1시 집을 나섰다.
첫 답사는 팔공산 송림사로 갔다.
송림사를 본 지도 5년쯤 되는 것 같아 점심을 먹고 차를 몰아 송림사로 갔다.
파계사로 올라가다가 옆길로 가는 길이 있을 것 같아서 옆으로 빠졌더니 식당으로 가는 길이었다.
그래도 계속 가니 큰 길이 나왔다.
불과 35분만에 도착하였다.
일주문
일주문 바로 뒤에 새로운 건물이 하나 들어서 있어서 갑갑하여보였다.
들어가서 보니 설법전이었다.
왜 이런 건축을 하여서 답답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사찰현판중 가장 크다는 대웅전 현판
새로운 부도 2기도 비석과 함께 있었다.
대웅전 뒷편 문
문아래에 바퀴가 양쪽에 있었는데 전에는 보지 못하였던 것이다.
지나가는 스님에게 여쭈어보았더니 자기는 이 절에 있어도 처음 보는 것이라서 무엇인지 모르겠단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법륜 같았다.
대웅전 안의 범종
석가모니불의 왼손 수인이 내가 생각한 석가모니불의 수인은 아니었다.
석가모니의 이런 수인은 처음 본다.
대웅전 건물은 대대적인 수리를 한 모양이다. 풍판부터 서까래까지 새로운 목재들이 많았다.
이 건축물도 새로운 것이었다.
삼천불전의 불상들의 수인도 특이하다.
배 불뚝이 포대화상이 이곳에도 만들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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