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작품을 없엤다고...

吳鵲橋 2017. 12. 19. 07:32

2017년 12월 18일 월

지난 12월 14.15일에 금년도 실적물 전시회를 하는 우리 서예반도 작품을 내었다.

표구도 해주지 않는다고 하기에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나도 작품 한 점을 내었다.

그 작품들을 철거하여 오늘 돌려주는데 내 작품이 없었다.

수업을 마치고 오면서 담당자에게 내 작품은 하니? 찢어져서 없에버렸다는 것이다.

이런 무식한 놈...남의 작품을 전시했다가 없엤다니...작품 알기를 어떻게 알기에...

앞으로는 전시회 할 때 표구를 해주겠는가 물어보고 해 준다면 낼 것이고 해주지 않는다면 안 낼 것이다.


전시회 단체 사진

뒷줄 왼쪽부터 복지관장. 회장 정창모. 본인. 오태석. 원종대. 김종열

앞줄 왼쪽부터 김인택. 박경화 담당복지사


書道三昧  없에버렸다는 내 작품이다.  오른 쪽 주자권학문은 가잘 젊은 박경화씨 작품이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작교의 행보 > 내가 한일 할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원에서 병 얻어오겠다.  (0) 2017.12.26
신암 선열공원  (0) 2017.12.20
잃은 지갑 찾기  (0) 2017.12.15
서예지도 10년만에 전시회를  (0) 2017.12.14
사군자인지 동양화인지...  (0) 201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