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시내여행

吳鵲橋 2017. 10. 22. 19:37

오랜만에 답사를 하였다.

2층버스를 타고 대구시티투어를 오랜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오늘에야 하였다.

동대구 9시 30분 출발...평화시장-  동성로 -경상감영 -근대골목 -달성공원- 반고개무침회골목 -이월드 두류공원 -안지랭이곱창골목 -압산 -수성못 -어린이회관 -김광석골목 -국채보상공원 -동대구로 오는 코스였다.

오랜만에 달성공원을 보고싶었다. 그래서 2층버스를 처음 타니 이상하였다. 신분증은 보지도 않고 노인요금 3000원을 받았다. 30여분 걸려서 서문시장앞에서 내려서 달성공원으로 가서 한바퀴 휙 둘러보았다. 달성공원에서 커피 한잔 자판기에서 뽑아 마시고 앞산공원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하여쓴데 너무 비싸서 그냥 내려와서 국채보상공원 맞은편의 낙짭뽕집에서 2500원짜리 짜장면 먹고 다시 보상공원에서 200원짜리 커피 한 잔 마신 것이 오늘의 경비였다.

모두 합하니  6천원이었다. 지금까지의 답사중 가장 적은 경비를 사용하고 가장많은 걸은 걸은 답사였다.  만보기를 보니 31593보였다.

산양이 이렇게 많이 함께 있는 것은 처음 본다.



경상감영에 있었던 것인데 지금은 달성공원에 있다.

관풍루



죽농 서동균씨 글씨


동학의 시조 최재우의 동상







일본 향나무 두그루가 아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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