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4일 손자.손녀를 데리고 대구박물관에 갔더니 이런 현판이 있었다.
멀리서 보아도 내눈엔 별로인데 곁에 가보니 역시 별로였다.
글씨도 무슨체인지 조차 모르겠고. 더욱이 쓴 사람의 낙관인이 모두 양각이었다.
왜 그렇게 양각으로만 찍웠는지?
박물관에 종사하는 분에게 물어보았더니 누구 글씨인지도 모르는 것을 왜 붙여놓았는지 모르겠단다...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체험장의 바로 앞인데 아이들이 본 볼까 걱정이 된다.
폴더폰으로 촬영하였더니 잘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