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6일 충북 영동의 강선대를 갔었다.
현판을 보니 내 마음에는 들지 않았다.
降仙臺란 글자 중 降자의 좌부방과 仙자의 사람인이 예서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전서에서나 볼 수 있고 臺자도 역시 그렇다. 아마 전서에서 예서로 넘어가는 시기의 글자로 쓴 것 같았으나
그럴러면 강자와 선자의 오른쪽은 그것도 아닌 완전 예서로 넘어온 뒤의 모양 같았기 때문이다.
지난 5월 6일 충북 영동의 강선대를 갔었다.
현판을 보니 내 마음에는 들지 않았다.
降仙臺란 글자 중 降자의 좌부방과 仙자의 사람인이 예서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전서에서나 볼 수 있고 臺자도 역시 그렇다. 아마 전서에서 예서로 넘어가는 시기의 글자로 쓴 것 같았으나
그럴러면 강자와 선자의 오른쪽은 그것도 아닌 완전 예서로 넘어온 뒤의 모양 같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