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당은 처음이다. 그런데 안내판부터 잘못되어있었다. '전국유일의 바다신을 모시는 수성당'이라고 되어있는데 바닷가에는 해신을 모시는 곳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울릉도 태하와 삼척에도 해신당이 있는 것으로 기억된다.
그 뿐이랴 부산해동용궁사를 비롯하여 전국의 용궁사. 및 용왕사는 모두 산신 대신 해신을 모시고 있다.
이 건물이 수성당인데 현판이 없었다.
안을 들여다보니 지금 굿을 하고 있었다.
수성당에서 바라본 적벽강
수성당에서 내려다 본 적벽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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