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채석강

吳鵲橋 2017. 7. 5. 06:36

채석강은 강이 아니라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 일대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기암괴석과 수천수만 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강자가 들어 강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중국의 채석강과 그 몸습이 흡사해 채석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채석강에서 바라본 적벽강


채석강 해설을 한 시간이나 하였다.

처음부터 듣지도 않았지만 전문적 용어를 써서 하면 알아듣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었을까...

미리 나와서 건어물 파는 곳에서 말린 문어 조게등을 시식하고 돌아보니 이런 꽃마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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