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문재인의 운명

吳鵲橋 2017. 5. 28. 16:47

문재인의 운명이란 책을 다 읽었다.

5월 18일자로 선혜가 주문해보내왔다.

참으로 국민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려고 하였는데...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문재인도 운명으로 받아들인다고 하였다.

정치라고는 모르던 사람이 대통령이 된 것은 노무현대통령을 만났기 때문이고 그것도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유서 전문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 수도 없다. 원망 마라. 삶과 죽음이 하나가 아니겠느냐.
화장해 달라. 마을 주변에 비석 하나 세워달라.
[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출처 국회일보,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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