焚書坑儒(분서갱유) : 서적을 불태우고 선비들을 생매장한다는 말로, 백성을 탄압하는
독재자를 뜻한다.
<불사를 분><글 서><구덩이 갱><선비 유>
☞ 진시황(秦始皇)이 주연을 베풀었다. 이때 주청신(周靑臣)과 순우월(淳于越)이 진시황
앞에서 대립된 의견을 놓고 싸웠다. 이런 태도는 임금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당파를 조성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이를 금해야 한다는 주장에 의해 구체적으로 안이 만들어졌다.
시서(詩書)를 바치게 해서 태워 없애고 구태여 시서를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모두 끌어내다
죽였다. 또 옛날의 것을 가지고 지금의 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다 처형시킨다는 내용의 안을
채택하여 실시케 했다.
이것이 분서(焚書)이다. 또 정부를 비난하는 학자들은 5백명이나 구덩이를 파묻어 죽였다.
이것이 갱유(坑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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