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재미로

맑은 흥취는 스스로 유유자적하는데 있다.

吳鵲橋 2017. 2. 15. 07:05

브레이크가 튼튼해야 마음놓고 달릴 수 있다.

사탕을 먹으면 혀는 달지만 이가 상한다는 것을 생각 못한다.

나뭇잎은 좋다하고 꽃은 아름답다하고 열매는 달다고 하지만 뿌리는 잊고 산다.

군자는 한가한 때에도 다급할 때 대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남과 사귈 때는 지나치게 분명하게 따지지 말아야 하면 선악과 현우를 모두 받아드려야한다.

통달한 선비는 마음에 거슬리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으니 마침내 괴로움이 변하여 즐거움이 된다.

아름답고 일찍 시드는 것은 담백하고 오래가는 것만 못하고 일찍 빼어난 것은 늦게 이루는 것만 못하다.

오래 엎드려 있던 새는 높이 날고 먼저 핀 꽃은 일찍 진다.

맑은 흥취는 스스로 유유자적하는데 있다.

술은 권하지 않는 것으로 기쁨을 삼고 바둑은 다투지 않는 것으로 승리를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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