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경산중앙초등 3학년 담임들의 모임이다. 88년에 담임을 하였다고 88회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늘은 청도 레일바이크를 타기로 하였다.
만촌 2동 사무소 앞에 10시에 모여서 청도로 떠났는데 이 고속도로는 처음 타보았다.
버스정류장의 안내표지판
순환3번을 타려고 보니 12분 남았다고 되어있다.
배차시간은 평일 9분이라고 되었었는데...이리저리 어정거리다가 시각이 되었을 같아 와보니 이번에는 156번이 15분 남았다고 되어있었다. 156번은 12분 간격인데...
레일바이크가 있는 신도리에 도착한 것이 11시
이것이 4인승 레일바이크이다. 25000원
타니 주의사항이 내리막에는 너무 세게 밟지 말고 되돌아올때는 오르막이니 네 사람이 힘을 합치란다. 처음 타보는 것이라 운동삼아 패달을 열심히 밟았다.
레일로 가지않는 일반 자전거
2인승과 4인승...1인승과 3인승은 없었다.
중간지점에 휴게소를 만들어 놓았으나 내리지는 마라고 하였는데 우리는 내려소 화장실도 가고 구경을 하였다.
이번 겨울은 춥고 내년 여름방학때는 손자들을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점심은 새마을 한우 축산물 프라자에서 쇠고기를 구워서 먹고 밀양얼음골 사과 한 상자를 사고. 차는 어디서 먹을래 하기에
내가 안대를 자청해서 8조령 구길로 올라가면 정상의 찻집이 괜찮다고 하니 가보자고 하여 바로 아래 사진의 찻집에서 약차 한 잔식을 하면서 노닥거리다가 집에 도착하니 6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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