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0일 금년 마지막 등반은 송해공원을 걷기로 한다는 연락을 받고 산을 오르지 않는다면 걸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동참하였다.
10시에 현대백화점앞에서 버스로 출발하니 40분정도 걸리는 곳이었다.
송해는 고향이 이북 황해도인데 왜 여기에 송해의 이름을 붙였을까?
가서 안내 판을 읽어보니 이곳에 처가가 있다는 것이다. 요즈음 무슨 근거 될만한 것만 있으면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생각인 듯하다.
옥연지라는 저수지를 확장한 것이 2013년 그 이후 저수지 둘레를 둘레길이라 명칭하고 산기슬쪽으로 난간을 만들어 걸을 수 있도록 해놓았었다.
1주차창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3주차장에서 다시 차를 타고 점심으로 오리고기를 먹었다.
주차장에 내리니 바로 이런 커다란 물레바퀴가 눈을 끌었다.
다람쥐를 만들어 나무에 묶어놓은 것
개구리도 묶어놓았다.
백세정 내부에는 신을 벗고 들어가시요라는 팻말이 무색하게 모두가 신을 신고 들어갔다.
저수지 둑에 송해 조각상이 설치되어있었다.
폭포를 배경으로 여럿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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