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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숙이면 부딛히는 법이 없다

吳鵲橋 2016. 7. 22. 06:33

산은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더 위험하다.

亢龍有悔(항요유회)-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은  반드시 후회한다.

북한의 도끼만행으로 미군이 두 사람이나 죽었으나 보복한다는 것이 겨우 그 미루나무를 베어낸 것뿐이었다.

오아시스에서 살던 농부가 아침마다 이슬을 머금고 있는 주변의 나무들이 밤사이 물을 빨아마신다는 생각에서 나무를 베어버렸다고 한다...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거짓말은 바른말보다 더 매력적이다.

군주는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뒤집어버릴 수도 있다.

일본은 국회에서 강행체결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국회에서 날치기라고 한다. 말부터 바꿀 생갹은 없는지...

고개를 숙이면 부딛히는 법이 없다.

자기에게 없는 것을 부러워마라.  있는 그대로가 아름다운 것이다.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 손님이다.

독재전권을 만들 때는 민간차원의 기구를 먼저 만든다.  소고기가 먹고싶다 먹게해줄게...이런식이다.

사가는 자식을 자애로 키우지만 왕실은 자식을 정치적 상대로 키운다.

불행은 혼자  찾아오지 않는다.

KFX는 비행기를 만드는 사업이고

FX 는 새것으로 바꾸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