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7일 화요일
채혈을 하기 위해 아침도 안 먹고 병원을 갔다가 아침 먹고는 은행에 적금 만기된 것 다시 하고
11시에는 안동사범 11기 모임에 갔다가 오후 3시에 집에 오니 피곤하여 피곤하여 한심을 자고
일어나서 폰을 보니 우수성으로부터 문자와 부재중 전화가 5통이나 와 있었다.
무슨 일로 이렇게 만히 하였을까/
급히 전화를 해보니
사성을 써 달란다.
사성은 내가 쓸 줄 모른다고 하니(써주기가 내키지 않아서)
그럼 한글로 써달란다. 한글로도 모른다고 하니 부르는데로 쓰면 된단다.
붓도 벼루도 집에는 없다고 하니 문방구에 가서 붓펜을 사고 화선지도 사서 쓰면 된단다.
더 이상 거절할 빌미가 없어졌다. 그것도 6시까지 경상감영공원으로 써서 오란다.
할 수 없이 아파트 문방구에 가니 문을 닫아 놓았고 삼거리까지 가서 붓펜을 사서 한글로 부르는데로
아래과 같이 써서 갔다 주었다.
그런데 사성이란 태어난 연월일시를 적는 것인데 시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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