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불교문화재

마하반야바라밀다

吳鵲橋 2016. 4. 26. 08:54



마하반야바라밀다


마하반야는 큰 지혜
바라는 피안
밀다는 건너다는 뜻이란다.
그러니 큰 지혜로서 피안의 언덕을 건너다가 된다.
왕생할 때 연꽃에서 태어나는데 자궁에서 태어나는 것과 비슷하여 연태라고도 한다
감로탱화는 중심법당에 그려지며 목건련 어머니가 아귀도에 거꾸로 매달린 것을 구제한 것에서 유래하며
한국적인 정서를 가득 담고 있다.
번뇌마, 사마. 옴마, 타와자재천마의 네 가지 마를 항복 받았기 때문에 석가모니를 대웅이라 한다.
대웅전은 본래는 석가모니불을 모신 전각이나 약사, 아미타,미륵불 등 다른 여래를 모신 곳도 있다.
3세불은 공간적으로는 약사, 석가모니.아미타불
시간적으로는 연등불(과거) 석가모니(현세) 미륵불(미래)
3신불은 법신(비로자나불) 보신(노사나불) 화신(석가모니불)
                          달빛 모든것으로 화함
업경대, 기원패는 수미단위의 불상의 위상을 높인다.
마곡사 대웅보전은 중층이다.
닫집이란 불국정토의 궁이다.
대웅전의 꽃은 영산회상시 화우설에서 유래한다.
아양교, 아양루란 이름의 유래는
백아가 거문고를 탈 때 종자기가 알아맞힌 말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峨峨乎志在高山 높고 높도다 그 뜻이 높은 산에 있구나 (산 높을 아)
洋洋乎志在流水 넓고 넓도다 그 뜻이 넓은 물에 있도다 (넓을 양)
여기에 맨 앞의 아자와 양자를 따서 아양교, 아양루라고 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