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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入鄕祖

★.2.入鄕祖 징사공은 고려가 조선에 망하자 조선에 벼슬을 하라는 것을 물리치고 忠臣不事二君 정신으로 의성군단촌면세촌(세이촌)에 내려왔다고 한다. 당시의 마을 이름은 모르지만 입향조가 조선의 벼슬을 하라는 더러운 소리를 들은 귀를 씻은 마을이라 洗耳村이라 하였고 세월이 흐르면서 줄여져 세촌이 되었다고 한다. 군에서 의병제대를 하고 수양할만한 곳인가 싶어서 정자에 한 번 가 보았다. 건물도 낡았고 자동차길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이라 조용하지 못하여 포기하였다.

박물관 삼국시대 유물관

박물관 토기를 보러 갔었다.가야토기와 시날토기의 구분이 정확히 안 되어서 알아보려고 갔었으나 알 수가 없었다.관리자에게 물어보아도 자기는 관리만 하는 사람이고 해설자에게 물어보렸다.한바퀴를 둘러보다니 해설자인 듯 두 분이 들어와서 자기들끼리 해설이 잘 못 된 것을 지적하면서 보고 있었다.두 사람의 이야기가 끝난 다음 해설사냐고 물오보니 그렇단다.그러면 한 가지 물어보아도 될까요 하니 물어보란다.신라토기와 가야코기의 구별을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니...내가 알고 있는 것처럼 신라코기는 무명이 일직선으로 되어 있고 가야 토기는 엇갈려 되어있단다.(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가서 보니 신라토기도 엇갈려 있는 것이 있고 가야토기도 일직선으로 된 것 이 있어서 도저히 구분이 안 되었다.)그래서 전시된 토기를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