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교문화재

곡학아세(曲學阿世)

吳鵲橋 2016. 4. 17. 07:33



곡학아세(曲學阿世)


정도대로 하라고 권유 할 때 쓰는 말
곡학아세(曲學阿世)
曲:굽을 곡. 學:학문 학. 阿:아첨할 아. 世:인간 세대 세.
[유사어] 어용학자(御用學者).
[출전]《史記》〈儒林傳〉
학문을 굽히어 세속(世俗)에 아첨한다는 뜻으로, 정도(正道)를 벗어난 학문으로 세상 사람에게 아첨함을 이르는 말.

0. 계륵- 남 주려니 아깝고 내가 할려니 별로인 것
鷄:닭 계. 肋:갈빗대 륵.
[출전]《後漢書》〈楊修傳〉. 《晉書》〈劉伶傳〉
먹자니 먹을 것이 별로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닭갈비란 뜻. 곧 ① 쓸모는 별로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사물의 비유.

0. 九仞之功 虧一簣 (구인지공 휴일궤)
조그만 방심으로 큰 일을 그르칠 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뜻
원 뜻은 산을 쌓을 경우 마지막 한 삼태기의 흙을 게을리 해서 산을 완성하지 못한다는 뜻


노마지지 (老馬之智)
[字解]
老(늘을 노)
馬(말 마)
之(어조사 지)
智(슬기 지)
[意義]
늙은 말의 지혜.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리도 저마다 장기(長技)나 장점을 지니고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경험을 쌓은 사람이 갖춘 지혜를 말하기도 한다.

0. 能書不擇筆(능서불택필)
이 핑계 저 핑계 대는 사람에게 주의 줄 때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 곧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는데 종이나 붓 따위의 재료 또는 도구를 가리는 사람이라면 서화의 달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말.

0. 得魚忘筌(득어망전)
목적이 달성되면 도움을 준 사람을 잊어버린다는 뜻
물고기가 잡히면 사용하던 통발을 잊어버린다는 말

0.馬耳東風 (마이동풍)
①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그대로 흘려 버림의 비유.
② 무슨 말을 들어도 전혀 느끼지 못함의 비유.
③ 남의 일에 상관하지 않음의 비유.

0. 無用之用 (무용지용)
無(없을 무)
用(쓸 용)
之(어조사 지)
用(쓸 용)
[意義]
아무 쓸모없이 보이는 것이 때로는 어느 것보다 유용하게 쓰인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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