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藝舟雙楫(包世臣著)
1. 字間이 성긴 곳에서는 말을 달리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넓게 하고
字間이 밀한데는 바람도 통하지 못하게 쓴다.
2. 항상 白을 헤아려 黑을 갖다 대면 훌륭한 멋이 나온다.(計白當黑)(등석여)
中鋒은 내의 깊은 곳과 같은 것이다.좌우의 물은 모두 깊은 곳으로 모아진다.
3. 포세신은 26세 때 서의 훌륭함은 점획이 실이나 머리카락 같은 곳이라 해도
전신의 힘을 쏟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4. 書는 먹이 점획의 주위에서 가운데로 모여 한가닥의 선이 되어 보이게되었다.
붓이 정확하게 움직일 때는 먹이 종이에 스며들지만 붓이 정확하게 움직이지 않을 때는 먹이 종이에서 떠 버리는 것이다.
5. 필봉은 충분히 붓 주위 모를 당겨붙여 너무 벌어지지않도록 하고 물이 한번에 너무 많이 나오지 않도록 하면, 墨이 필봉의 주위에서 넘쳐나와 漲墨이 되는 일이 없으며 필봉을 보다 잘 펴면 필의 주위 호가 필봉의 중심털을 싸버리지 않고 墨을 잘 옮겨놓을 수 있다.
6. 서학에는 비밀로 되어 있는 것이 많다 그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란 자기자신뿐이다.
7. 轉折의 방법을 絞轉(교전-새끼 꼬듯 유연히 꼬는 방법)이라 한다.
8. 작은 획을 쓸 때에도 큰 획을 쓰듯이 필획 가운데에 필봉이 있어야 한다.
9. 필획에는 반드시 처음과 끝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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