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희민육아

희민육아 1 (2011년 2월분)

吳鵲橋 2015. 11. 22. 19:52

2월 분

2011년 2월 3일 목
2010년 10월 29일 태어나고, 처음으로 우리집에 왔다.
단희는 3개월이 못 된 85일 만에 왔는데, 3개월 7일만에 왔다. 단희보다 10일 늦게 와서인지 제법 커보인다.
단희는 여자아기이고
희민이는 남자아이라서 그런가보다.
단희는 90일만에 뒤집었는데 희민이는 뒤지을 생각조차 안 한다.
안고 있으면 혼자서 버티고 설 수 있다.
남자아이라서 뼈대가 강한 모양이다.
우유도 잘 먹고 어르면 웃는다.
2박3일은 애미가 다 해주었는데
2월 5일 아침에 애미는 단희만 데리고 서울로 가고 우리가 키워야한다.
그러나 단희 때보다는 잘 키울 것 같다.
9시 20분 기저귀를 갈아주다가 깜짝 놀랐다. 단희와는 다른 살이 튀어나와 있어서 무엇인가 놀랐다.
여자아이의 기저귀만 갈아주다가 남자아이라서 놀랐던 것이다.
기저귀를 갈아주었더니 잘 논다.
그러다가 10시 20분이 되니 울어서 안고 있었더니 10시 30분에 잠이 들었다.
안고 있으니 요람처럼 흔들려서인지 체온 때문인지 어쨌든 10여분만에 잠이 들어서 눕혀놓으니 그대로 잔다.
12시에 우유(180)를 주니 10쯤 덜 마신다. 그리고는 잘 논다. 사람과 눈은 맞추면 생긋 웃기도 하고 구구하는 소리를 내기도 하나 혼자 두면 조금 있다가는 운다. 의자에 모빌을 달아 돌려주니 한 참을 놀다가 운다.
잠투정을 하는 것이다. 단희도 이랬던가? 단희도 처음에는 이랬는 것 같다.
망태에 넣어서 매고 있으면 할아버지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어르면 다시 웃는다. 한 참을 있으면 잠이든다.
오후 네시에 먹고 8시에 먹이고 다시 망태에 넣어서 재우니 10시 반이었다.
2월 5일 애미, 애비가 서울로 가고 나서 촬영
우리집에 오고 3일만이다. 웃는 모습이 귀엽다.

10시 30분 잠든 모습

2월 6일 일
어제 저녁 11시에 먹고 잤다.
아침 5시에 먹이고 다시 자더니만 8시 20분에 일어나서 운다.
기저귀를 갈아주고 우유를 타는 시간을 못 참고는 울어대기시작한다.
10시 반에 먹였더니 조금 남겼다. 그리고는 모빌을 쳐다보면서 잘 논다.
오후 1시에 우유 먹고 한 참을 놀다가 잠이 들기에 할아버지방에 눕혀놓았더니 1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다.
다시 거실로 내어 놓았더니 텔레비젼을 보면서 아으, 으 ,아아 등 여러가지 소리를 내면서 1시간정도는 잘 놀더니만
울기 시작한다.

이렇게 웃으면서 잘 논다

2월 7일 월
어제 저녁에 늦게 잤다. 12시 넘어서야 잠이 들었다.
혼자 두면 울고 꼭 사람이 곁에서 같이 놀아주어야 한다.
할머니가 업어서 재웠다.
아침 4시 반에 일어나서 우유를 먹였더니 다시 잠이 들었다.
9시 반에 일어나서 우유 180을 주었더니 우유병을 잡으려고 한다.
다 먹고는 안고 조금 등을 두두려 주고 눕혔더니 응얼거리면서 잘 논다.
단희는 이 때에 이미 등밀이를 하였는데 남자아이라서 조금 늦은 모양이다.
11시 반에 스스로 잠이 들었다.
어제는 변을 보지않았고 오늘 오후 5시에 변을 보았는데 많이 묽었다.
6시에 우유 먹고 1시간쯤 놀다가 잠투정을 하기에 망태에 넣어서 매고 다녔다니 금방 잠이 들었다.
8시쯤 깨어서 울기에 안아도 계속 울어서 기저귀를 보니 쉬를 하였다. 갈아주었더니 다시 잘 논다.
10시에 우유 먹고 놀다가 11시가 되어서야 잠이 들었다.
2011년 2월 8일 화
새벽 3시 반에 우유를 먹고 다시 잔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칭얼대기에 기저귀를 갈아주었더니 다시 잔다.
8시 반이나 9시에 우유를 주어야 되는데
우유 주는 시간을 늘이려고 잠들어 있기에 깨우지 않았다.
10시에 깨기에 조금 안아서 잠 깨우고 10시 반에 180을 주었더니 잘 마시고
할아버지 방에서 잘 논다.
저녁 8시 반에 먹고 10시 반에 잤는데 잘 잔다.
이제 우리 집에 적응이 되는 듯 하다.
2월 9일 수
아침 5시에 깨어서 울기에 보니 쉬를 해놓았다.
기저귀를 갈아주어도 계속 울었다.
배가 고픈 것 같아서 우유 200을 주었더니 적은 듯이 다 먹고는 응얼거린다.
오늘부터 우유의 양과 먹는 간격을 늘어보려고 한다.
할아버지 방에 데리고 왔더니 혼자서 한 참을 응얼 거리더니 잠이 들었다.
9시에 깨어나서 할아버지가 어루니 아.아 하면서 놀다가 10시에 다시 잠이 들었다.
10시 반에 깨어서 기저귀 갈아주고 할아버지하고 한 찬을 놀다가
11시에 우유 200을 주었더니 20정도 남겼다.
단희는 5분정도에 다 먹고 우유 꼭지도 물고 잡아닫기면 놓지 않으려고 하였는데
20분 정도 걸리며 우유 꼭지 빠는 힘이 약하다. 잡아당기면 금방 놓아버린다.
2월 10일 목
3시에 깨어서 울기 시작한다. 할머니가 망태에 넣어서 메고 다녀도 운다
할아버지가 다시 받아 메어도 계속 울기에 가만히 보니 손가락을 쪽쪽 빤다.
어제 저녁 9시에 먹어서 배가 고픈 것 같아서 우유 180을 타서 먹이고 트림을 시켰더니
그 소리가 어찌 큰지 어른 트림소리 만하다. 그리고는 다시 잘 잔다.
아침 6시 반에 깨어서 울기에 기저귀를 갈아주고 같이 조금 놀다가 울기에 망태에 넣어 메어주었더니 곧 잠이 들어서 눕히니 애 하더니만 잔다.
10시에 일어나서 놀다가 10시 40분에 우유 200먹고 트림을 크게 세 번 하고나서 모빌 쳐다보고 혼자서 논다.
머리를 보니 왼쪽부분이 오른쪽보다 들어간 느낌이었다.
그래서 되도록 오른쪽으로 볼 수 있도록 눕힌다.
죽죽해주면 제법 큰 소리를 내면서 웃는다.
엎드려놓아도 고개를 바짝 들고 구구 소리를 내면서 잘 논다.
7시에 목욕을 시키는데 놀랐는지 자꾸 운다. 안고 한 20분 있으니 웃으면서 잘 논다.
9시에 우유 먹고 10시 반에 잠이 들었다.
2월 11일 금
아침 5시 반에 깨어서 6시에 우유 먹고 6시 40분에 다시 잔다.
밤중에 먹는 회수가 줄어든 셈이다.
하루 5번 먹던 것을 4번으로 줄인 대신 량을 늘이려고 한다.
2월 12일 토
어제밤에는 잠을 길게 자지 않는다.
8시에 먹이고 2시갖정도 놀다가 10시에 재웠으나 11시에 일어나서 보챈다.
안아도 망태에 넣어서 메어도 계속 울어서 우유를 주니 그쳤다.
변을 조금 보았으나 푸른색에서 누런 색으로 돌아온 듯 하다.
11시경에 할아버지 방에 재웠다. 새벽 2시가 되니 깨어서 달래어도 그치지않아
기저귀를 보니 쉬를 해놓았다. 기저귀를 갈아주고 우유를 주어서 재웠다.
그랬더니 5시에 일어나서 또 보챈다. 안고 한 참을 있어도 자지않아 망태에 넣어 재웠으니
금방 깨어서 또 재웠으나 또 깨고 세 번이나 재웠더니 잘 자고 있다.
6시 반에 깨어서 울기에 자세히 관찰해보니 입을 쪽쪽하고 있었다. 배가 고픈 것 같아
200을 주었더니 잘 먹고는 할아버지 컴퓨터 하는 옆에 누워서 응얼거리며 논다.
모빌을 곁에 두고 가끔 흔들어주니 잘 논다.
할아버지와 같이 놀 때는 잘 논다.
오후 1시에 우유 먹고 놀다가 자다가 5시에 깨어서 우유 먹고 다시 논다.
기저귀를 갈아주니 또 변을 보았다. 오늘은 두 번 보았다.
9시에 우유 먹고 논다.
12시에 잤다.
2월 13일 일
5시에 일어나서 우유 먹고 다시 잔다.
오늘은 혼자서 많이 움직인다.
요 밖에까지 나왔다.
오전 10시에 할아버지 방에 재워놓았다가 소리가 나기에 보니 요 밖에 나와 있었다.
2월 13일 오전 10시 눕혀 놓았던 자리에서 방향을 바꾸었다.
덮고 있던 이불을 걷어차고 90도로 방향을 바꾸어서 논다.
2월 13일 오전 10시 눕혀 놓았던 자리에서 방향을 바꾸었다.
덮고 있던 이불을 걷어차고 90도로 방향을 바꾸어서 논다.

처음에는 이렇게 눕혀놓았었다.

2월 14일 월
어제 저녁에는 10시 잤다. 여기 오고는 처음으로 10시 자고 아침까지 잤다.
6시 반에 일어나서 7시에 200을 먹이는데 20분이 걸렸다.
단희는 5분안에 먹는데 희민이는 먹다가 자다가 먹다가 하기에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100까지는 잘 먹는데 그 이후는 잘 먹지 않는다. 눈을 감고 먹다가 잠이 드는 경우가 있어서 오늘 아침에는 흔들어서 잠을 깨워가면서 먹였다.
2월 15일 화
아침에 늦잠을 잤다.
9시에 일어나서 우유 먹고 잘 논다.
낮에 많이 자더니니만 저녁에는 잠을 자지 않아서 애를 먹인다.
12시가 되어서야 겨우 잠이 들었다.
2월 16일 수
아침 8시 반에 일어나서 우유 먹고 1시간쯤 놀다가 잠을 자더니만 10시 반에 일어나서 1시간쯤 잘 놀다가 11시에 우유 먹고 1시간 놀다가 졸음이 오는지 칭얼 댄다.
망태에 넣어서 메고 10분쯤 다니니 잠이 들었다.
오후 4에 먹고 저녁 8시반에 먹고는 1시간 쯤 놀더니만 칭얼댄다. 망태어 넣어 메고 다니니 9시경에 잠이 들었다.
2월 17일 목 (음력 보름)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우유를 먹고서야 잠이 들었다.
아침 8시 반에 깨었다.
9시 반에 200 먹고 혼자서 응얼거리면서 논다.
이모할머니(애비이모)가 와서 희민이 손톱을 깎아주었다.
저녁 8시에 먹고 1시간쯤 놀다가 잠이 들었다.
2월 18일 금
어제 저녁에는 두 번이나 깨어서 잠을 잘 자지 않았다.
아침 8시에 일어났다.
9시에 우유 먹였더니 잘 논다.
우유를 먹으면서 병을 잡으려고 하기에 할아버지 손가락을 쥐어주었더니 제법 꽉 잡는다.
우유를 먹고 노는데 다리를 엉덩이까지 들리게 살작 들었다 놓으면 좋아한다.
낮에는 잘 노는데 밤에는 왜 잠을 잘 자지 않을까?
2월 19일 토
늦잠을 잔다.
9시 반에 일어나서 잘 논다. 할아버지는 컴 방에 있는데 혼자서 응얼 거리면서 논다.
곁에 가면 울기 때문에 기다려 보았다. 1시간 쯤 지나니 운다. 가서 기저귀를 갈아주니 또 논다. 10시 40분에 우유를 210주었더니 먹으면서 잔다. 자는 놈을 흔들어가면서 먹였다.
다 먹고 나서는 흔들어도 계속자기에 할아버지 방에 재워놓고 보니 우리집에 온 지 겨우 2주일이 지났는데도 부쩌 커 보였다.
육아일기를 쓰고 있는데 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깨어서 혼자 논다.
딱 하니 생굿이 웃는다 웃는 모습이 귀엽다.
저녁에 잘 재우려고 계속 데리고 놀았다. 오후 4시에 우유를 주니 먹으면서 잔다.
조금 재워야 할 것 같아 다 먹은 다음 곧장 할아버지방에 재웠다.
1시간만 자고 깨어서 할아버지가 어르니 잘 웃는다.
저녁 9시에 210 먹고 10시에 잠이 들었다.
낮에 거의 자지않아서 잘 잤다.
2월 20일 일
어제 저녁에는 한 번도 안 깨고 잘 잤다.
아침 6시에 깨어서 우유를 달라고 운다.
210을 주었더니 잘 먹고 할아버지 방에서 논다.
컴하다가 한 번씩 돌아보면 생긋 웃는다.
40분 정도 놀다가 7시 10분에 잠이 들었다.
9시에 일어나서 잘 놀았다.
11시 반에 우유 210을 먹는 데 두 손으로 잡는 것처럼 해서 먹었다.
잘 놀다가 오후 1시 반이 자려고 칭얼대기에 잠간 안아주었다가 내려놓았더니 잔다.
2시에 일어나서 2시간 놀다가 4시에 다시 잠이 들었다.
5시에 일어나서 우유 먹고 놀다가 7시에 잠이 들어 8시 반에 일어나서 목욕하고 9시에 우유 먹고 9시 반에 잠이 들었다.

2월 21일 월
과일 해걸이 하듯 한다.
하루 저녁을 잘 자면 다음 날 저녁은 자지를 않고 칭얼댄다.
19일 밤은 한꺼번에 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제밤은 몇 번이나 칭얼댄다.
결국 새벽 3시에 우유를 먹고 다시 잔다.
아침 8시에 깨어서 9시에 우유 210 먹고 잔다.
2시간 자고 일어났다.
오후 5시에 우유 먹고는 잘 논다.
8시 반에 저녁 우유 먹고 10시에 잠이 들었다.
할머니가 머리가 아프다고 할아버지가 데리고 잤다.
2월 22일 화
어제 저녁을 잘 잤다.
한 번도 깨지않고 아침 6시에 애 하기에 다리를 주물러주었더니 다시 잔다.
6시 반에 다시 깨었다.
배가 고픈 모양이다. 220을 타서 주었더니 우유 넘어가는 소리가 꿀덕꿀덕 날 만큼 잘 마신다.
다 마시고 나서는 다시 잔다.
11시 30분과 5시에 우유 먹었다.
9시에 먹고 잠을 자다가 깨었다가 몇 번을 하고서야 잤다.
2월 23일 수
6시 반에 일어나서
7시 에 220을 먹는데 150까지는 잘 먹으나 그 다음은 눈을 감고 먹었다.
12시에 우유 먹고 오후 5시에 먹고 6시 반에 목욕하고 8시에 잠이 들었다.
목욕하고 나서는 혼자서 으으음 하면서 한 참을 잘 놀다가 잠이 오니 짜증을 낸다
안아 주었더니 금방 잠이 들었다.
저녁 9시 반에 우유 먹고 11시가 되어도 잠을 자려고 하지 않는다.
할아버지가 망태에 넣고 1시간이 지났는데도 자지 않는다.
낮에도 많이 자지 않았는데...
2월 24일 목
6시 반에 일어나서 7시에 우유 먹고는 금방 다시 잔다.
저녁에 이렇게 잘 잤으면 좋겠구먼,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보면 축축해서 쉬를 하였는가 착각할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린다.
단희는 머리에 땀을 흘리더니만 희민이는 아랫도리에서 땀이 많이 난다.
10시 반에 잘 놀기에 머리를 감았더니 감는 중에 울음을 터뜨렸다.
머리 감고 나와서 어르니 언제 울었다는 듯이 잘 논다.
그러다가도 할아버지가 안 보이면 운다.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을 아는 모양이다.
9시 반에 먹고 11시에 잤다.
2월 25일 금
새벽 4시반에 깨었다.
안아주어도 울음을 그치지않아서 우유를 주니 먹고는 다시 잔다.
8시 반에 일어나서 혼자 응얼거리면서 논다.
저녁 11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다.
2월 26일 토
5시 반에 깨었다.
6시에 우유 먹고 다시 자서 8시에 깨었다.
잘 놀다가 11시 잠이 들어 30분만에 깨어서 우유 먹고 12시에 잔다.
하루에 우유를 네 번 먹는 것은 익숙해진 것 같다.
아침 6시를 전후항여 먹고 다음 부터는 5시간이 지난 뒤에 주면 된다.
2월 27일 일
오늘은 조금 일찍 깨었다.
5시에 깨어서 할머니 배 위에서 놀다가 5시 반에 먹었다.
7시 반에 일어나서 9시에 다시 잔다.
일어났을 때 잘 놀다가 할아버지가 일어서서 안 보이게 걸어가서 안 보이면 울어버린다.
다시 시야에 들어오면 웃는다.
11시에 우유 먹고 다시 한 번 할아버지가 시야에서 안 보이게 하니 울다가 다시 나타나면 웃는다.
할아버지가 같이 놀아준다는 것을 아는 모양이다.
거실에 할머니와 같이 있으니 울어서 할아버지 캄퓨터 하는 방에 데려다 놓으니 울지않고 논다.
저녁을 먹는데도 옆에 눕혀 놓고 먹는다.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밥상쪽으로 눈이 가면 이잉한다.
눈을 마주 보면 웃고,
할 수 없어서 할아버지 무릎위에 눕혀놓고 저녁을 먹었다.
2월 28일 월
5시 반에 일어나서 6시에 우유 먹고 한 심자고 8시에 일어나서 놀다가 할아버지 컴책상 옆에서 모빌 쳐다보고 놀더니만 스스로 잠이 들었다.
낮에 많이 자서인지 밤 12시가 되어서야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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