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8월 들어서자 팔공산에 가서 차 한잔 마시고 오자고 하였ㄷ.
그러자고 대답을 하였더니...
드디어 오늘 가게 되었다.
집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팔공산은 처음으로 갔었다.
지금 이 차를 사기 전까지 투산일때는 팔공산을 갈때는 항상 내가 운전하였는데...묘한 기분이 들었다.
파계사쪽 찻집 많은 곳으로 가는 줄 알았더니...
동화사쪽으로 가면서 큰 찻집(와촌 넘어가는 길목)에 갈까 한다.
당신 좋은 곳으로 가자고 하였더니...
동화사 가는 갈림길에서 좌회전을 넣어서 이제 파계사쪽으로 가는구나 생각했더니 옛 동화사 입구를 지나면서 동화사를 한번 가볼까 한다. 그러라고 하였더니..
동화사에 갔었다. 웬 일로...기독교인이 사찰에를...
아니나 다를까 들어가서 대웅전 마당에서 다시 나가자고 한다.
다시 따라나와서 팔공산 둘레길로 가다가 과일 파는 가게에 들렸더니 복숭아도 업속 살만한 것이 없었다. 자두 뿐이어서
파계사쪽으로 내려오니 포도가게가 있어서 포도 한 상자를 사서 왔다.
내려오면서 보니 전에는 없던 포도 가게가 그 길에 형성되어서 10여곳도 넘는 가게가 있었다.
이런 큰 돌을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움직여 쌓았을까...
대웅전.
안에는 3불상이 안치되어 있으니 대웅보전이 맞을 듯
하늘은 가을 하늘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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