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미리 약속한 일도 없고해서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수요일이라 집사람이 저녁에 교회 간다고 일찍 들어오라고 하기에 멀리가지 않고 신세계 8층에 가서 기기매표하는 방법을 여러번 해보았다.
실지로 매표는 하지 않았지만 요즈음은 아예 사람이 매표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언제 구경올지 모르니 미리 여럴번 해보았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9층 컵의자에 올라갔다.
다행히 한 자리가 비어있었다.
내가 가지고 다니는 서바이벌 일본어회화책을 펼쳐놓고 5과정도 읽으니 1시간정도 흘렀다.
주리기 공원을 한바퀴 돌아서 오면서
집사람이 부탁한 시래기국 한통과
쇠고기 불고기로 등심 600그램을 사서 집에 오니 4시 반이었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일보넝회화책
9층 야외 주라기 공원
'오작교의 행보 > 내가 한일 할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스타고 교회당에 가다. (0) | 2024.08.18 |
---|---|
9월 부터은 식물 이름 일본말로 고쳐보기 (0) | 2024.08.17 |
어제 산 물품을 반품하러 다이소에 갔다. (0) | 2024.08.11 |
오늘 피서는 신세계 백화점 식품점으로... (0) | 2024.08.10 |
지하철 율하역 대합실에는 지압하는 곳도 있었다. (0) | 2024.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