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불경일사면 부장일지,라

吳鵲橋 2024. 8. 1. 11:50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지난달 대구로페이를 충전하지 못하였다.

9시에 은행문앞에 갔더니 이미 100명이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아보니 104번이었다.

동구시장을 한바퀴 돌아오니 70번이 지나갔는데 번호가 그냥 넘어가고 있었다.

드디어 내 번호가 되어서 창구에 갔더니 이미 끝났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7시 50분에 나가서 8시에 도착해보니 줄이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되겠구나 하고 기기 있는 곳에 들어갔더니 이미 30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기기충전을 해보자고 기기앞에 들어가서 카드를 꼽으니 바로 충전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누르니 통장번호 입력하라고 해서 입력하니 30만원 충전을 할 수 있었다.

간단했다. 이 간단한 것을 지난달에는 왜 하지 않았던가...

별이것도 해야겠기에 다시 집에 와서 별이 통장 가져가서 

내 통장의 돈을 별이 통장으로 30만원 이체해서 하니 되었다.

42000원 벌었다.

그래도 아직 8시 40분밖에 되지 않았다.

기다리는 사람은 아우성이었다. 번호표 받는다고...

통장번호를 아는 사람은 은행직원이 대신 해주고 있었다.

집사람은 사위가 앱을 깔아주어서 새벽에 하였다고 한다.

이제는 너무 서둘지 않아도 될것 같다.

기기에서 하면 되니까...

역시 경험을 해보아야 한 가지라도 알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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