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초에 이사를 큰 집으로 갔다고 하였다.
6월 내 생일때 와서 이사간다고 이야기 하더니...
집 구경을 갔었다. 7월 19일에 가서 하룻밤 자고 20일 내려왔다.
48평....
난 이러 큰 집에 들어가보기는 처음이다.
속으로 너무 크다 싶었으나 이야기는 하지 앟았었다.
들어보니 30평에 가려고 하였는데 전세금이 비슷해서 큰 대로 왓단다...
수서역까지 아들과 딸이 반차를 내고 마중을 나와주어서 편안히 갔었다.
점심을 간단히 아들이 만들어서 먹고 며누리는 저녁에 왔었다.
외삼촌과 홍서방 내외도 왔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60도짜리 이곡주....국산술이 60도까지 있는 줄 도 처음 알았다.
와 소주를 썪어 마셨더니 취하여서 조금 일직 잤었다.
외삼촌은 술이 취해서 대리준전을 불러서 갔다고 한다.
자다가 보니 단희방이었든데 복잡한 것 같아서 빈자리로 나와서 자려고 하니
단희가 불렀다.
할아버지 어디가 여기서 자...한다.
거기 복잡다니까...괜찮다면서
중삼인데...보통아이들같으면 할마버지 냄새 난다고 오라고 해도 안 올터인데...
어릴대 2년이나 내가 길러서인지 할아버지를 잘 따른다.
아침에 보니 그리기 대회에서 상장을 타 왔었다.
다음날은 출장 갔던 정서방도 왔었다.
토요일 오전에 종일 쉬다가 오후 4시 34분차로 내려왔다.
아들이 수서역가지 실어다 주고 딸 내외가 기차홈까지 안내를 해주어서 편안히 내려왔다.
20평짜리 집에 있다가 큰 집에 오니 방 하나씩 준 모양이다.
희민이 방인데 태권도 트로피가 여러개 있었다.
단희방에도 트리피가 있었다.
단희가 오늘 받아 온 상장
거실에서 내려다 본 먼 산.
먼 산이 보이니 참 좋은 전망이다.
아파트내도 공원처럼 나무가 많았다.
주방
외삼촌(작은 처남)
쇼파의 의자가 나와서 누울수 있게 되어 있었다.
교회에 간다고 할아버지 가시는 것 못 본다고 미리 인사를 하고 있는 손녀
아침 식사중
집이 커서 복도처럼 되어 있어서 달리기 하여도 되겠다고 내가 달려보니 손녀가 뒤따라 달려본다.
손녀가 쿠키를 만들고 있다.
예쁘게 만들어서 구워놓았다.
먹어보니 꾀 맛있었다.
저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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