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아들래 집에 가기 힘든다.

吳鵲橋 2024. 7. 14. 17:51

지난주에 아들이 이사를 하였다고 19일이나 20일에 올라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며칠 날 올라갈 것인가가 집사람이 결정을 하지 않아 예매를 하지 못하다가 오늘에야 19일 우후 4시 전후로 차표를 끊으라고 해서 점심을 먹자마자 도앧구역에 갔더니 19일 오후 4시경에 수서가는 차는 매진이고 입석뿐이란다.

집사람에게 전화를 하니 버스를 탈까 망서리다가 다시 오전표를 알아보라고 해서 알아보니 10시 21분에 있단다.

그것도 몇번 전화를 하다보니 또 시간이 흘렀다.

막상 끊어보니 같은 열차이나 칸이 달랐다.

내려오는 차 역시 20일 오후 4시경에를 찾으니 4시 34분차 밖에 없어서 매표 하였더니 역시 다른 칸이었다.

이렇게 열차표 구하기가 어려울 줄이냐...

금.토 일요일 표는 10여일전에 사야 되겠다.

 

 

표를 사서 집에 오려고 환승센터 거너 버스정류소로 오려고 건널목에 서 있으니 확성기 소리가 시끄러워서 돌아보니 

이런 플레카드르 들고 있었다.

아무도 듣는 사람이 없는데 왜 그렇게 확성기 소리를 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