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나는 누구인가?

★.2.入鄕祖

吳鵲橋 2024. 5. 15. 19:45

.2.入鄕祖

징사공은 고려가 조선에 망하자 조선에 벼슬을 하라는 것을 물리치고 忠臣不事二君 정신으로 의성군단촌면세촌(세이촌)에 내려왔다고 한다. 당시의 마을 이름은 모르지만 입향조가 조선의 벼슬을 하라는 더러운 소리를 들은 귀를 씻은 마을이라 洗耳村이라 하였고 세월이 흐르면서 줄여져 세촌이 되었다고 한다. 군에서 의병제대를 하고 수양할만한 곳인가 싶어서 정자에 한 번 가 보았다. 건물도 낡았고 자동차길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이라 조용하지 못하여 포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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