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9일 책 몇권을 샀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 약 관대. 강당당
조국의 시간...
그 책을 오늘 다 읽었다.
틈틈이 하루에 50페지정도를
만약에 조국이 당시 법무부 장관을 하지 않았더라면...
검찰개혁이 지금 만큼이라도 되었을까...
나 일 책을 읽기전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은 검찰이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내 생각이 맞았다.
검찰은 자기들끼리는 얼마든지 봐 줄 수 있다.
우선 수사권과 기소권을 다 가지고 있으니...
자기편은 수사하는척 하다가 얼마의 기간이 지나면 불기소처분을 내린다.
그러면 그만이다. 아무리 죄가 있어도 기소가 되어야 판사가 재판을 할 수 있는데 기소가 안 되었으니ㅐ 판사는 아무런 힘을 못 쓴다.
그리고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이라도 검찰이 불러서 수사를 하면 누구든지 조그만 죄는 있게 마련이다.
또 아무런 죄가 엇어도 검찰이 부르면 겁이 나게 마련이다.
대통령도 불러서 수사를 할 수 잇는 것이 검다.
우리나라는 검찰에게 특권을 주었다.
검찰청이면 청장이라야 되는데 이름도 총장이다.
법무부 산하에 있는데도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는 참으로 막대한 권력을 가진 곳이다.
아무도 검찰을 견제할 방법이 없어서 만든 것이 공수처인데 ..아직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공수처도 조국이 아니었다면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
견제 기관이 없으니 괴물처럼 막대한 권력을 휘두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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