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토요일 12월 9일에 집사람이 초등학교 동기들을 집에서 점심 접대한다고 주문진 회식당에서 방어회 20만원어치를 택배하였다.
그러더니 어제는 장식장에 포인세치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기에 사왔다.
며칠전에 E마트의 포인세치아를 보더니 36000원짜리는 너무 크고 6천원자리는 너무 작단다.
적당한 크기가 찾기 쉽지않았다.
그날부터 주위에 있는 꽃집을 돌아보았으나 적당한 크기가 없었다.
오늘 강의를 마치고 아양교역에 내려서 효목시장 입구의 꽃집에 들렸더니 6송이 꽃송이의 화분이 있어서 사진 찍어 보냈고 한참을 기다려도 답이 없기에 사왔다. 12000원
사왔더니 조금 작단단...
손으로 만드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딱 맞겠는가...
엇비슷하면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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