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이 처가식구들과 하는 겟돈을 잘못 보내어졌었다.
처남댁이 문자는 왔는데 곗돈이 안 들어왔다고 하여서 확인해보니
지난 6월 27일 미역을 택배하였던 감포 건어물상회로 입금이 되었다.
인터넷 뱅킹 두번 째 실수다.
첫번째는 다행히 청도 친구에게 감값 보낸다는 것이 0을 하나 더 쳐서 6만원 보낼 것을 60만원 보낸일이 10여년전에 있었다. 그러나 친구가 확인해서 54만원을 다시 송금해주어서 다행이었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10월 29일 월요일 은행에 갔더니 반환청구 서류를 만들어서 사인을 하라고 하여서 사인을 하였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3만원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
다음 날부터 매일 통장정리를 해보아도 입금이 되지 않았었는데
만 1주일만인 오늘 오전 은행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반환청구한 3만원 입금 되었다고
확인해보란다.
확인해보니 입금이 되었다.
요즈음 제도가 잘 되어있는 모양이다.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어떻게 하였느냐고 물으니
저쪽은행으로 공문을 보내어서 그 쪽 은행에서 입금된 사람에게 연락을 하여서 반환이 되었다는 것이다.
10월 18일 잘못 송금된 것
오늘 반환되어 입금 된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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