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산채빕밥과 막걸리로 하고
오후에는 수선하를 보았다.
전국 사찰중 공원중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부통 들어가는 문에는 일주문이라고 무슨산 무슨사(태백산 부석사)
이렇게 현판을 쓰는데...
여기는 이렇게 알아보지도 못하는 초서로 (여여문)이라고 써져 있었다.
뜻도 모르겠고
요즈음 초서 (손과정서보)를 좀 써서 글씨는 알아보겠으니 뜻은 몰라서 집에 와서 찾아보니
고요하고 평온한 세상으로 가는 문. 이라고 한다.
정원 잘 꾸며져 있었다.
나오면서 입구에 있는 화장실을 들렸더니
신발을 벗고 이용해 주세요. 라고 써져 있었다.
공중화장실에 신을 벗고 들아가라는 것은 처음 보았다.
'오작교의 행보 > 내가 한일 할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궁에서 다른 사람이 찍어서 보내온 사진 (0) | 2023.05.17 |
---|---|
교통카드 만들다 (0) | 2023.05.17 |
삼성궁을 다녀오다. (0) | 2023.05.16 |
청둥오리고기를 처음으로 먹다. (0) | 2023.05.14 |
울산을 다녀오다. (0) | 2023.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