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7일 고향친구 5명이 일출 횟집에서 만났다.
동승이 차례인데...돌아가면서 밥을 먹는 밥계이다.
동승이가 발이 꽤 넓다. 지산동에 사는데 어떻게 지하철 아양교옆에 있는 일출횟집을 알고 있었다.
회로 막걸리 한잔 하고 1개월 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점심을 먹고 해맞이 산을 오르기로 하였는데
친구들은 모두 가고 나혼자 올랐었다.
산 입구에 있는 통천사를 둘러보았다.
일주문 현판
일주문을 들어서 포대화상이 있고 그 옆에는 원숭이 세 마리가 있었는데 그 뚯은 모르겠다.
무량수각
무량수광앞의 금와 보살
백아절현의 백아의 거문고를 타는 것을 종자기가 듣고 알아 맞힌 것에 유래한
峨峨兮若泰山에서 峨자를
洋洋兮若江河에서 洋자를 따서 아양루,라고 이름하였다고 한다.
원 시는 아래와 같다.
伯牙善鼓琴, 鍾子期善聽. 伯牙鼓琴, 志在高山, 鍾子期曰, 善哉. 峨峨兮若泰山. 志在流水. 鍾子期曰, 善哉. 洋洋兮若江河. 伯牙所念, 鍾子期必得之. 子期死, 伯牙謂世再無知音, 乃破琴絶絃, 終身不復鼓.)」
이양루를 넘어서면 이런 모양이 있는데 인공폭포를 만들었으나 지금은 그냥 물만 있었지 폭포로 물을 흘러보내지 않는 것 같았다.
분수에 물도 올라오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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