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 예약된 제일안과에 아침 8시 반에 도착하였다.
예약시각은 9시였는데 그곳으로 가는 버스가 한 대뿐인데 18분 간격이라서 조금 일찍 나섰더니 많이 일찍었다.
그런데도 접수를 받았다.
검사실로 가라는 말을 듣고 2층 검사실로 올라갔더니 이미 몇 사람이 와 있었다.
난 9시가 되어야 검사하는 줄 알고 텔레비젼앞에서 뉴스를 보다니 이름을 불렀다.
들거가서 시력검사 백내장 검사를 마치고 다시 11검사실에서 녹내장. 10검사실에서 황반변성 검사를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내 담당의사인 8호실 앞에 기다리니 환자들이 이미 5명인가 대기 하고 한 사람은 이미 들어가서 진료를 받고 있었다. 다른 병원과는 차이가 났다. 다른 병원은 9시라면 9시 될때까지는 아예 진료자체를 하지 않는데...
내 앞에 2명이 하고 내 차례였다.
시력은 옹른쪽이 0..4. 왼쪽이 0. 7이었다.
지난보다 조금 떨어진 것 같다고 하였다.
내가 급히 한다고 보이는 것도 못 본것 같아서
다시 나혼자 해보니 오른쪽이 0.5이고 왼쪽은 0.7인 것 같다고 하였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이 큰 변화가 없으니 다음 진료는 한달을 늦추어서 4개월후에 보자고 하였다.
그러면서 백내장 수술은 해야 되면 그 때 이야기하겠다고 하였다. 아직은 크게 심하지 않다고...
백내장 수술을 하고 싶으냐고 물어보았다.
나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무슨 말끝에 루테인을 먹는다고 대답하였다.
잘 하였다고 하면서 계속 먹으란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3만원이면 두 달을 먹는다.
수납계에 내려오니 처방전은 가리유니(백내장 지연약 4개월분)뿐이었다.
바로 앞에 있는 약국에 갔더니 4개월분이 1000원이었다.
검사비와 진료비가 51600원이었다.
진료비도 다른 병원에 비하여서는
루테인은 아직 1개월분이 있으니 떨어지면 사면 된다.
오늘길로 신내과에 들렸다.
어제 검사한 혈액의 결과를 보러 갔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총 수치가 150에 LDL이 80이라 양호하다면서 약을 낮추어서 2일에 한번씩 먺으란다.
코로나 5차접종 할 수 있느냐고 물으니 있는데 조금 기다려야 한단다.
몇 분 기다리면 되느냐고 물었더니 10분이면 된단다.
그래서 기다리다가 맞았다.
맞기전에 의사의 말이 화이자인데 전에것보다 변이 코로나에 대한 성분이 들어있어서 부작용이 있으맂도 모른다면서 상세한 설명을 하였다. 맞고 나서 10분을 기다려도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집에 왔다.
운동도 하지마라고 하여서 오후에는 운동도 나가지 않았다.
집에 와서도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 전에나 별반 다른 것이 없었다.
다행이었다. 오늘은 두 병원에서 좋은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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