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사진첩 단희

새가족 단희 26

吳鵲橋 2015. 11. 22. 14:48

2010년 8월 13일 저녁 할배가 공기청소기로 청소하는 사이에 현관에서 할배신을 신고 외출하려고 한다.
할배가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좋아라고 웃는다.

자동차 키까지 들고

8월 14일 토
애비,애미와 포항 칠포해수욕장으로 떠나기 직전

8월 15일 일
아침상을 차리는 중 단희가 제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고 있다.

아침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중 할매 부엌치마를 입고

8월 22일 일
할매가 교회 간다고 머리 손질 하는 것을 보고 단희도 거울을 보면서 드라이하는 모습

드라이기 꼽을 콘세트를 찾는 중

8월 23일 월
바깥에 가자고 하니 제 옷을 들고 와서 입는중, 잘 안 되니 짜증스런 얼굴을 하고 있다.

8월 24일 화
벌거벗은 채로 밥 먹는 단희

8월 26일 목
태어나고 처음으로 미장원에 다녀와서 (머리카락이 길어서 조금 잘랐다)

8월 27일 금
아침에 우유 치즈를 먹고도 부족한 것 같아 옥수수를 조금 주었더니 할배 컴의자에 올라앉아 먹고 있다.
할배가 앉으려고 하니 못 앉게 하고 혼자서 앉아 있다.

다 먹고는 어디 갔는지 없어서 찾아보니 욕실에서 대야를 내놓고 샤워기로 샤워하는 흉내를 내고 있다.

바지도 입지 않는 채 바깥에 나가자고 한다.

바깥에 갔다와서 피곤한지 할배방에서 잠이 들었다.

8월 29일 낮에 베란다에 나가더니만 열심히 바깥 구경을 하고 있다. 이웃집에서 얻은 의자를 갖다놓고

앉아서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였든지 서서 본다.

저녁에 목욕을 시켰더니 발가벗은채로 야경을 즐기기 위하여 의자를 끄집에 낸다.

의자를 놓고 천연스레 야경을 감상하고 있다.

앉아서는 무엇인가 잘 안 보이는지 서서 열심히 본다.

8월 31일 화
바깥에 들어와 치즈를 껍질채 입에 물고 자는 모습
(껍질을 벗겨서 주려고 하니 스스로 한다고 할배에게 주지않고 깨물어서 반 쯤은 먹었다.)

8월 27일 금
오후에 어디에서 다쳤는지 모르게 오른 쪽 엄지손가락 손톱 부근에 다쳐서 피멍이 들었다.
그래도 잘 논다.

9월 1일 수
할배, 할매 폰을 신규로 하였더니 휴지를 주었는데 그것을 양손에 들고 다니면서 논다.
제법 무거운데도 들고 다닌다.

9월 2일 바깥에 갔다와서 스스로 이불을 펴고 이렇게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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