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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161,188명

吳鵲橋 2022. 4. 11. 21:3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6만118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0일) 동시간대 7만6079명(최종 9만928명)보다 8만5109명 늘어난 수치다. 하루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1주일 전 4일 동시간대 20만8593명보다는 4만7405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수도권에서 7만9208명이 확진돼 전체의 49.1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만1763명, 서울 2만8815명, 경남 9934명, 충남 9486명, 인천 8630명, 대구 8518명, 전북 8153명, 전남 8071명, 부산 6245명, 강원 6238명, 경북 5908명, 광주 5762명, 대전 5110명, 울산 4193명, 충북 2727명, 제주 1141명, 세종 494명 순이다.

서울은 전날 같은 시간 1만3366명의 2.1배에 달하는 규모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 4만3555명과 비교하면 1만4740명 적다.

경기도 전날 동시간대 1만7945명에 비해 2만3818명 늘어났다. 1주일 전 동시간대 5만1737명과 비교하면 9974명 적다.

인천은 전날 동시간대 4072명보다 4558명 늘고 1주일 전인 지난 4일 1만1431명에 비해서는 7359명 감소한 수치다.

경남도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4080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날 최종 1만명대 확진자 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창원 3312명, 김해 1711명, 진주 1126명, 양산 915명, 거제 509명, 사천 437명, 밀양 365명, 거창 208명, 통영 207명, 남해 169명, 함안 155명, 창녕 145명, 고성 144명, 함양 144명, 하동 124명, 산청 119명, 합천 80명, 의령 64명이다.

울산도 전날 1782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구·군 별로는 중구 739명, 남구 1231명, 동구 596명, 북구 956명, 울주군 67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