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부터 지사람의 말을 못 알아 듣는다고 구박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비인후과에 가 보아도 아직은 보처익를 하지않아도 될 것 같다고 하여 하지 않았는데...
금년들어서는 좀 구박을 많이 받아서 신문에 난 보청기에 대해 알아보라고 딸에게 부탁하였더니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고 안내해 와섯 부탁했더니 Ear amp라는 음성증폭기를 사서 보내왔기에
손녀,손자놈들이 시끄럼게 떠들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해서 두었다가 이놈들 방학이 끝나서 올라가고
오늘 조용히 해설서를 몇 번 읽어보고 했더니 잘 들렸다.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제품이 잘못 된 것 아닌가 생각하였는데
자세히 듣고 보니 탁상위의 시계 초침 가는 소리였다.
전에는 전혀 시계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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