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서울에 있는 딸 내외가 내려와서 오후 바람 쐬러 동촌 공원에 갔었다.
제일관문을 처음 본다면서 사진을 한 장 찍자고 하여 찍으면서 글씨를 처다 보게 되었는데
내 눈에는 조금 이상한 글자가 있었다.
嶺南第一關의 關자가 왼쪽의 내리긋는 획은 향세이고 오른쪽 내리긋는 획은 배세처럼 보였다.
대가의 글씨인데 왈가왈부 할 수는 없지만 내 눈에는 세가 다르게 보여서 의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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