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단희육아

단희 졸업하다.

吳鵲橋 2022. 1. 4. 21:46

 

2022년 1월 4일 화

단희 초등학교 졸업하다

강보에 싸여 우리집에 온 것이

2009년 6월 13일이었으니 벌써 13년이 지났다.

세월이 빠르기도 하다.

 

졸업사진

2월 14일에 폰으로 전송되어왔다.

엄마와 교문을 나오며

 

 

 

내가 쓴 단희 육아일지 첫 페이지

 

4342(2009년)년 3월 20일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부모가 맞벌이를 하다보니 출산휴가가 끝나고는 우리 늙은이가 기르기로 하여서 6월 13일 우리집에 왔다.

 

 

4342(2009), 6. 13 토
우리집에서 기르기로 하여서 오후 4시 40분 도착하였다.
저 어린 것을 어떻게 기를까?
걱정이 앞선다.


6. 14 .일
아침 6시 40분 애비애미는 서울로 가고 단희만 남았다.
6시에 우유를 먹여서 10시 먹이면 되는데 칭얼대더니 10시 다 되어 잠이 들었다.
그러더니 두 시간이나 자고 12시에 일어났다.
우유를 먹이고 1시간 정도 놀더니 또 잤다.
오후 4시에 일어나서 우유먹고 이번에는 잘 자지 않았다.
5시에 목욕을 시키고 나니 칭얼대더니 잠이 들었다.
잠자기전에는 꼭 칭얼대고 내가 업어야 잠을 잤다.
저녁 10시에 내 방에서 잠을 자다.


6월 15일 월
아침 7시 반에 잠을 깨어서 우유 먹다.
8시반에 잠을 자서 10시 20분에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우유를 먹으려고 해서 우유를 주었더니 남겼다.
그리고는 곧 변을 보았다.
저녁 10시 잠을 잤다.


6월 17일 수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우유를 먹고 잘 놀다.
오늘은 아침부터 잘 자지 않고 칭얼댄다.
오전에서 잘 자지 않아서 업어주어도 잠이 들었다싶어서
내려놓으면 깨어버린다.
10시에 우유를 주고 트림을 시키려고 안아보니 뒤가 뭉클하여 기저귀를 갈아보니
많은 변을 싸놓았다.
오후에 아이들 지도 갔다가 와서 보니 또 칭얼대었다.
또 업었으나 계속 울어서 베란다에 나가서 밖을 보여주니 울음을 그쳤다.
밖을 보고 싶어 하는구나 싶어서, 저녁 먹고도 잘 때까지 몇 번을 업었다 내렸다 하여서 10시에 겨우 재웠다.
내려놓으면 자꾸 뒤집으려고 한다.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울고 해서 손으로 도움을 주면 뒤집는다.
아마 뒤집으려고 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우는 것 같다.

4342(2009년)년 3월 20일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부모가 맞벌이를 하다보니 출산휴가가 끝나고는 우리 늙은이가 기르기로 하여서 6월 13일 우리집에 왔다.

 

 

4342(2009), 6. 13 토
우리집에서 기르기로 하여서 오후 4시 40분 도착하였다.
저 어린 것을 어떻게 기를까?
걱정이 앞선다.


6. 14 .일
아침 6시 40분 애비애미는 서울로 가고 단희만 남았다.
6시에 우유를 먹여서 10시 먹이면 되는데 칭얼대더니 10시 다 되어 잠이 들었다.
그러더니 두 시간이나 자고 12시에 일어났다.
우유를 먹이고 1시간 정도 놀더니 또 잤다.
오후 4시에 일어나서 우유먹고 이번에는 잘 자지 않았다.
5시에 목욕을 시키고 나니 칭얼대더니 잠이 들었다.
잠자기전에는 꼭 칭얼대고 내가 업어야 잠을 잤다.
저녁 10시에 내 방에서 잠을 자다.


6월 15일 월
아침 7시 반에 잠을 깨어서 우유 먹다.
8시반에 잠을 자서 10시 20분에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우유를 먹으려고 해서 우유를 주었더니 남겼다.
그리고는 곧 변을 보았다.
저녁 10시 잠을 잤다.


6월 17일 수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우유를 먹고 잘 놀다.
오늘은 아침부터 잘 자지 않고 칭얼댄다.
오전에서 잘 자지 않아서 업어주어도 잠이 들었다싶어서
내려놓으면 깨어버린다.
10시에 우유를 주고 트림을 시키려고 안아보니 뒤가 뭉클하여 기저귀를 갈아보니
많은 변을 싸놓았다.
오후에 아이들 지도 갔다가 와서 보니 또 칭얼대었다.
또 업었으나 계속 울어서 베란다에 나가서 밖을 보여주니 울음을 그쳤다.
밖을 보고 싶어 하는구나 싶어서, 저녁 먹고도 잘 때까지 몇 번을 업었다 내렸다 하여서 10시에 겨우 재웠다.
내려놓으면 자꾸 뒤집으려고 한다.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울고 해서 손으로 도움을 주면 뒤집는다.
아마 뒤집으려고 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우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