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다달이 조금씩 줄고 있어서 걱정이다.
남들은 줄이려고 식이요법과 운동, 심지어 살 빠지는 약까지 먹는다는데...
나도 한 때(1989년)는 줄이려고 애를 썼다.
76Kg까지 나갔으니...
식사량을 줄이고 아침마다 한 시간씩 걷기운동을 하였더니
6개월만에 52Kg으로 줄어져서 주위 사람들이 걱정을 해 준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늘이려고 애를 써도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서 걱정이다.
60Kg은 나가야 할 터인데...
지난 10월에 63.2Kg이었는데
오늘 10월 29일에는 77.7Kg으로 무려 5,5Kg이
1년만에 줄어졌다.
금년에 2월에 61.75Kg이었는데 다달이 조금씩 줄어졌다.
2월에는 61kg
4월에는 60.4Kg
6월에는 58. 6Kg
7월에는 58Kg
9월에는 57.8Kg
10월에는 57.7Kg으로 조금씩 줄어졌다.
더 이하로는 안 내려가겠지...
더 이하로 내려가면 병원에 진단을 받아보아야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57이하로는 내려가지 마라야지...
몸무게를 달아보기 싫어서 9월 5일에 목욕탕에 가고
10월 29일에 갔으니 거의 두 달만에 간 셈이다.
집에서 샤워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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