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차 백신을 맞았다.
오전에 집사람이 6일부터 65~74세 아스트라 백신 접종 신청 받는다고
대리신청이 된다고 주민센터에 가서 하라고 해서 갔더니 센터앞에 택시가 여러대 서 있고
초록색 입은 사람 6-7명이 안내를 하고 있었다.
백신접종신청하러 왔다고 하니
여기는 접종가는 사람들 안내하는 곳이란다.
사무실에 올라가서 물어보니
이번에는 보건소에서 하기 때문에 자기들은 모른다면서 전화번호를 적어주면서 알아보라고 하였는데
나오면서 보니 충분히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왜 택시를 타고 가는지...
나보다도 더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
공짜로 태워준다고 하니 너도나도...
주민센터까지 걸어올 수 있으면 접종하는 곳까지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을 것인데...
집에 와서 전화를 해보니 도서관이란다...
센터 직원이 적어준 전화는 잘못 적어준 것이다.
도서관 직원에게 물어서 전화를 하니 내일 알려준단다...
오후 1시에 접종하는 아트센터에가서 접종을 하는데 1차때와 똑 같은 방법으로 하였다.
1차 접종을 하였다는 증명서를 지참하라고 하기에 2차는 오는데로 하는 줄 알았더니...
이러니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어쨌든 접종을 했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걱정을 하였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체조를 하려고 하니 접종한 자리가 약간 뻐근하였다.
접종을 하기는 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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