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되면서 마땅히 갈곳도 없고 수성도서관까지 걸어가면 25분정도 올때 25분정도 걸리니 걷기에 알맞다.
도서관에 들어가려면 일일이 열 체크도 해 주고 해서 자료실에서 책을 읽었다. 1시간 내지 2시간정도
이제는 눈도 어둡고 속도고 느려서 1주일만에 겨우 한 권을 읽었다.
시인이면서 수필가인 정승호씨의 것이 글씨도 굵어서 읽기가 좋았다.
내용도 귀담아 두어야 할 글귀들이 많았다.
오늘을 충실히 사십시요 내일은 안 올지도 모르니까...찰리 채프린
참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
방향이 중요하지 속도가 중요하지 않다.
상처 많은 나무가 아르다운 무늬를 만든다.
자기가 원하지 않더라도 적은 생기게 마련이다.
하버드 대학 졸업장보다 독서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밥은 거지를 만들고 책은 부자를 만든다.
제 때 배우지않고 사는 것은 빨리 죽는것만 못하다.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내일이다.
고통은 동일하다 그러나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동일하지 않다.
오른팔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오른팔 빼고는 다 있다.
산다는 것은 순간순간이다. 행복도 불행도 순간이고 선한 생각과 악한 생각도 순간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살기를 바라지 마라.
나에 돌을 던지는 자에게 빵을 던져라. 분노가 느껴지면 죽은 사함처럼 행동하라.
가진 것은 다 버려도 자신만은 버리지 마라.
부정한 돈은 혼자 오지 않는다. 반드시 탐욕과 파멸이라는 친구를 데리고 온다.
조금 덜 원하면 이미 부자이다. 부족에서 오는 가난이 아니라 더 많이 갖기를 원하는데서 오는 가난이다.
많이 가진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 부자이다.
돈은 생계가 보장되는 단계만 지나면 행복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비극적 존재이다.
최악일때야말로 최고의 기회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다.
내일이라는 빵을 굽기 위해서는 고통이라는 재료가 필요하다.
인생은 시간 낭비에 의해 더욱 짧아진다.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고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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