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쇠우고는 처음으로 만촌 도서관에 갔었다.
어우야담을 보러 갔었는데 컴에 입력해보니 어린이들이 보는 어우야담만 있어서
어른들이 볼 수 있도록 글씨를 크게 만든 책을 정리해둔 코너에 갔더니 9988하게 사는법이란 책이 있어서 보았다.
의사가 쓴 것인데 옛날과 비교하여 지금은 오래 산다는 것을 의학적으로 설명해 놓은 책이었다.
우리나라 장수마을의 장수노인들은 거의 모두 하루에 소주 한 병씩 마시고 있다고 한다.
실제 하루에 한 두잔씩 매일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정설처럼 되었다고 한다.
엔도르핀은 엔도(내부)와 모르핀의 합성어라고 한다.
술의 좋은 점은
식사와 겸할 때 소화를 돕는다는 것이다.
위와 장의 혈행을 증가시켜 식용을 증진하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며 소화 습수를 돕는다.
조금씩 마시면 암 발생을 막아준다.
알코올은 피 속의 콜레스테롤의 비중을 증가시켜 셜액 응고를 막고 혈행을 부드럽게 하여 심근경색이나 뇌겻색 등을 막아준다. 알코올을 마신후에는 혈압이 내려간다고 한다.
나는 술을 마시면 혈압이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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