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오랜만에 이발소에서 이발을 하다.

吳鵲橋 2020. 11. 7. 07:22

목욕을 하고 컷트를 하는데

오늘은 안심복지관 곁에 있는 이발소에 갔었다.

이발비가 목용탕에서 컷 7000원보다 싼 6000원인데 앞면도까지 해주는 곳이다. 목욕탕에서는 앞면도는 해주지않는다.

아마 부부가 하여서 싼 모양이다.

 

지하철을 탈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신기역의 화장실 남녀표시는 반대로 되어있어서 가끔 실수를 할 수 있다.

입구는 이렇게 되어있지만 들아보면 반대로 왼쪽이 남자화장실이다.

몇번 지하철역 직원에게 이야기하였는데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올때는 동대구지하쳘 역에 내려서 올라오니 E마트가 새로이 생겼는데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따뜻한 커피 한잔을 하라는 안내판이 있어서 에스프레스 한 잔을 주문했더니 원두를 선택하라고 하였다.

그래서 아라비카라고 하였더니 아라비카는 없고 케냐가 있단다.

내 상식으로는 캐냐는 커피 생산지 같았는데 어쨋든 바리스타가 시키는데로 캐냐 한 잔을 주문하였다.

그러면서 보니 이런 안내판이 있었다.

 

환승센터 앞에 백종원의 식당 안내판이 있어서 가보았더니 가격이 매우 쌌다.

다음 기회가 되면 집사람과 우동 먹으로 와야겠다.

우동이 3500원이었다.

 

 

역전 우동가게를 보고 오다보니 국수가게도 있었다.

그러니 환승센터앞에 백종원의 식당이 두 곳이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