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도 머무르지 않고 되돌아갔다.
할머니 어깨 수술하고 보러 온다고 왔다가 갔다.
점심은 오다가 휴게소에서 먹었다고
저녁은 월드컵운동장 옆에 있는 깔구리 식당에서 국수를 먹었는데 별 맛이 없다고 찐만두를 다시 시켜서 먹었다.
입가심으로 동촌유원지 스타박스에 와서 찬 한잔씩 하고
일요일 아침을 먹자마자 떠났다.
여름방학하면 이제는 아이들만 내려보내라고 하였다.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다.
5학년과 4학년이니 차만 태워주면 내가 동대구역에 가서 데리고 오기로...
올라갈때도 버스나 열차를 태워주면 저희들끼리 찾아 갈 수 있다고...
희민이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
체구가 작다고 늘 걱정을 하였는데 이번에 보니 그렇게 작아보이지를 않았다.
몸무게도 지난 겨울방학때보다 5.6킬로그램 늘어서 30킬로그램이 되었다.
할아버지는 6학년때 겨우 32키로그램으로 기억하는데...
아침에 일어나기전에 다리를 맞사지해주면서 만저보니 길죽길죽하여 키도 앞으로 많이 클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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