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별육아

별이가 화를 낸 이유...

吳鵲橋 2020. 3. 19. 09:46

어제(3월 18일)는 별이 도우미가 갑자기 오지 않았었다.

17일에는 도우미가 아침을 먹이기도 하였다.

아침은 지금까지는 꼭 내가 먹였다. 도우미가 주려고 해도 안 먹으려고 해서 늘 내가 먹였는데 어제는 웬일로 도우미가 먹였다. 전날 목욕을 갔다가 오니까 도우미가 먹이더니 다음날도 도우미가 먹였다. 그렇게 친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았는데...

오늘 아침 7시 15분에 도우미가 오니 울어 울어 절단 났다. 내가 병에서 별아...그럼 안된다고 하여도 듣지 않았다.  그러더니 아침을 먹이러 나가니 도우미가 먹였다고 한다.

9시에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별이에게 물어보았다.

별아 아침에 왜 화를 냈니?...

어제 이모 안 왔다고 그랬나 하니 ...응 한다.

어제 도우미가 갑자기 안 왔기에   아침을 먹이면서 이모 오면 야단 좀 해라 했더니 그것을 기억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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